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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통령 지시로 육영수·손명순·프란체스카 여사 추모식 챙겨…최초 사례
[국가보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 지시에 따라 전직 대통령 부인들 기일에 참배하고, 대통령 명의의 조화도 비치했다.
전직 대통령 부인의 기일에 보훈부 장관이 참석하고 대통령 조화를 보낸 것은 역대 정부 중 처음 있는 일로, 진영을 넘어 전직 대통령 내외에 대한 예우를 다하며 통합을 강조하려는 뜻으로 해석된다.
20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있었던 전직 대통령 부인들의 기일에 권 장관이 빠짐없이 참석했고 대통령 명의 조화도 비치했다.
지난해 8월 15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부인 육영수 여사 기일을 시작으로 올해 3월 7일 김영삼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이어 전날 이승만 초대 대통령 부인 프란체스카 도너 리 여사 추모식까지 챙겼다고 한다.
전직 대통령 추모식에 보훈부 장관이 참석한 사례는 있으나 영부인의 기일에 참석하고 대통령 조화를 비치한 것은 지금까지 없었던 일이다.
특히 전날 프란체스카 여사 추모식에 참석한 이승만 대통령 기념사업 관계자 및 우남포럼 회원 등은 정부 차원의 추모 조치에 감사의 뜻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모식에 참석했던 정부 관계자는 "프란체스카 여사는 유럽 오스트리아 출생으로 영부인으로서 무척 헌신적인 분이었다"며 "참배 후 기념사업 관계자들과 환담했는데, 관계자들이 대통령 추모 화환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무척 고마워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향후 김대중·윤보선·최규하 대통령의 부인 기일에도 대통령 추모 화환을 전달하며 예우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이러한 예우는 보수와 진보 진영을 넘어 전직 대통령 내외에 대한 예우를 다하는 통합 행보로서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국가보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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