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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 야간행군도…"국방위 가게 돼 軍경험 업데이트 취지"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신병 훈련을 받기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육군 논산훈련소에 입소하는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12일 국회 미용실에서 두발을 정리하고 있다. 2026.8.12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노선웅 기자 = 제22대 후반기 국회 국방위원회에 배치된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12일 신병교육을 받기 위해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미용실에서 2박 3일간 신병 교육을 받기 위해 두발 정리를 마쳤다.
천 원내대표는 입소 후 첫날 실제 신병입소 절차대로 전투복 및 장구류, 보급품을 지급받은 뒤 다른 훈련병과 함께 생활하며 다음날 훈련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튿날엔 새벽 기상과 전시 모의 훈련 등 종합각개전투, 오후 9시부터 그다음 날 새벽까지 20㎞ 야간행군이 예정돼 있다. 이어 14일 전사인증식을 끝으로 3일간 신병교육을 마치고 퇴소한다.
앞서 천 원내대표는 전날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입소 이유에 대해 "이번에 (국회) 국방위원회에 가게 됐는데 기존에 갖고 있는 (군 생활) 경험만 가지고 지금 국방 정책을 이야기하기보단 제 경험을 업데이트를 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현실에 맞는 정책들이 나오지 않겠나는 취지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천 의원실은 언론 공지에서 "천 원내대표가 국방위 배정 이후 '정책은 탁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서 나온다'는 원칙 아래 상임위 활동을 준비해왔다"며 "폭염 속에서도 나라를 위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국군 장병들의 처우와 생활 환경을 몸으로 겪어보고 향후 국방위 활동과 정책 질의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bue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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