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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스웨덴 방산업체 사브가 유인 전투기와 함께 작전할 초음속 스텔스 전투 드론의 실물 크기 모형을 공개했습니다.
미 군사전문매체 더워존(TWZ)은 21일(현지시간) 사브가 스웨덴 린셰핑 말멘 공군기지에서 미래 무인 전투기 콘셉트 'A3-001'을 선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브도 이튿날 관련 내용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A3-001은 실제 비행하는 시제기가 아니라 향후 개발 방향을 보여주는 모형입니다. 꼬리날개가 없고 동체와 날개가 매끈하게 이어진 형태로 설계됐습니다.
TWZ는 사브 관계자를 인용해 이 무인기가 레이더에 잘 잡히지 않는 스텔스 설계와 초음속 비행 능력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습니다.
사브는 A3를 그리펜 E 전투기와 함께 투입해 조종사에게 위험한 임무를 맡기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적 전투기와의 공중전부터 전파 방해, 적 방공망 무력화, 정밀 타격까지 수행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사브는 현재 스웨덴 국방부의 지원을 받아 A1과 A2라는 무인 시험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시험기 A1은 앞으로 15개월 안에 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스웨덴 정부가 사업을 승인하면 2030년께 A3 본격 개발에 들어가 2030년대 중반부터 실전에 배치할 수 있을 것으로 사브는 내다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제작 : 전석우·구혜원
영상 : Saab 페이스북·SAAB 홈페이지·Saab 유튜브
jujitsus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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