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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정부의 북핵대표인 정연두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이 2일 외교부 청사에서 미셸 스틸 신임 주한미국대사를 면담했다.
외교부는 이날 면담 사실을 밝히며 "양측은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제반 현안에 있어 한미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가 긴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 본부장과 스틸 대사는 한미 관계 전반을 비롯해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발언 등으로 관심이 쏠린 북미 대화 동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을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달 15일 광복절 때 이 대통령이 밝힌 '종전 다자 논의' 제안 등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을 미국 측에 상세히 공유하는 자리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면담은 지난 7월 한국에 도착한 스틸 대사와 정 본부장의 상견례 성격으로 이뤄졌다. 스틸 대사는 앞서 지난달 4일 조현 외교부 장관을 예방했고 12일에는 신임장을 제출하며 이재명 대통령과 첫인사를 나눈 바 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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