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한번 연체가 평생 발목 안돼…재기의 길 넓히겠다"

"292만명 신용점수 올라…성실상환 신용회복 지원이 만든 변화"

이재명 대통령, 시민사회 초청 간담회 인사말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시민사회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9.4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정부의 신용회복 지원 정책과 관련, "한 번의 어려움에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재기의 길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292만8천명의 신용점수가 올랐고 11만 6천명은 은행 대출을, 3만 8천명은 신용카드를 새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썼다.

이 대통령은 "어려운 형편에서도 묵묵히 빚을 갚아오신 분들이 다시 일하고 장사를 시작하고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한 '성실상환자 신용회복 지원'이 만들어낸 변화"라고 했다.

이어 "살다 보면 질병이나 사고처럼 예상치 못한 어려움으로 빚을 제때 갚지 못할 수도 있지만 한 번의 연체가 평생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며 "성실히 땀 흘려 노력하면 누구에게나 다시 희망이 생기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wa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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