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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위도 같은 날 보고 전망…지난 17일 보고 연기 이후 닷새만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8월 12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1차 전체회의에서 위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박재하 기자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오는 22일 산업통상부로부터 3천500억달러 규모 대미투자 첫 사업 관련 보고를 받는다.
야당 소속 산자위 관계자는 20일 연합뉴스에 "22일 오전 9시30분 국회에서 비공개 보고를 받기로 일정을 잡았다"며 "협상이 타결되면 되는대로, 협상이 진행 중이라면 중간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상 결과 대미투자 액수가 늘거나 우리가 손해를 봐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내용을 따져보고 향후 국회 동의가 필요한지도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정경제기획위원회도 같은 날 산자위 보고 전후로 비공개 보고 일정을 협의 중이다.
산업부는 당초 지난 17일 산자위·재경위를 상대로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할 예정이었으나, 미국과의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이를 연기한 바 있다.
이번 보고에서는 ▲ 텍사스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 대형 원전 건설 ▲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등 3대 에너지 사업 중 어떠한 사업에 어느 정도의 재원을 투입할지 비교적 구체적 계획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all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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