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철도통합 후 첫 명절…연휴기간 수송능력 극대화"
추석 철도 수송ㆍ안전 점검 나선 한성숙 국무총리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고속철도 통합 뒤 첫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역을 방문, 철도 수송 상황과 안전 등을 점검하고 있다. 2026.9.24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4일 "고속철도 통합을 이룬 후 맞이하는 첫 명절"이라며 귀성객 수송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역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 총리는 "그동안 서울과 수서로 이원화되었던 고속철도 운영으로 인해 국민께서 좌석 부족과 예매 불편을 겪었다"며 "이번 통합을 통해 좌석이 대규모로 추가 공급되고 예·발매 서비스도 대폭 개선되며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강조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KTX와 SRT의 통합으로 주당 11만5천석이 추가 공급되고 KTX 운임이 평균 10%가량 인하했다.

한 총리는 "추석 연휴 4일간 수송 능력을 극대화해 국민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혹시 모를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 체계도 철저하게 준비해달라"며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열차 운행과 주요 역사 인파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정부 합동 특별교통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wa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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