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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국민의힘 김태규 의원이 1일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제10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제출한 본인에 대한 징계안에 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앞서 민주당은 12·12 군사반란 및 5·18 내란 혐의로 무기징역을 받은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 "내란이 아니다"라고 언급한 김 의원에 대해 국회에 징계안을 제출했다. 2026.10.1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국민의힘 김태규 의원이 12·12 군사반란 및 5·18 내란 혐의로 무기징역을 받은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 "내란이 아니다"라고 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앞으로 표현에 더욱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에 대한 징계 촉구 결의안이 논의될 예정인 국회 운영위원회 개의에 앞서 입장문을 내고 "비록 진의는 그렇지 않더라도 오해를 초래할 빌미를 제공한 부분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달 30일 한 유튜브 채널에서 보수 진영을 중심으로 역사 왜곡 논란이 인 영화 '암살자(들)'에 대한 대화를 주고받다가 '전두환이 내란이냐'는 질문을 받고 "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그는 이날 "역사적 사실을 국민들의 논의의 장에 맡겨 두는 것이 좋고 특정한 사건을 달리 취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취지가 주된 논지"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러한 전체적인 취지를 보지 않고 토론 초기의 특정 발언만 문제 삼아 정치적 공세를 하는 것은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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