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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국수본 자율성 부여 취지…초안 단계라 조율 여지 있어"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경찰개혁추진단 1차 회의에서 수사권 조정에 따른 경찰 개혁 필요성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2026.9.1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찰개혁추진단이 경찰청 산하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의 인사, 예산 등 권한을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경찰개혁추진단 관계자에 따르면 추진단은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찰개혁안 초안을 마련했다. 현재 경찰청장이 가지고 있는 국수본의 인사권과 예산권을 분리해 국수본에 자율성을 부여한다는 취지다.
다만 이 관계자는 "지도부와 논의가 다 되지는 않은 상황"이라며 "국무총리실 산하 경찰개혁추진단과도 조율할 여지가 있다"고 부연했다.
경찰개혁추진단 공동단장인 이해식 의원은 지난 9월 추진단 첫 회의에서 "검찰개혁이 마무리되는 이즈음에 경찰 개혁은 필연적이고 필수 불가결한 시대 과제"라며 "국가수사본부 수사 역량의 양적·질적 보강도 논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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