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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올해 韓영화 흥행 4위…관객 호평 속 장기 흥행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16일 경기도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김진석 소방위가 17일 오전 0시 55분께 끝내 숨졌다. 김 소방위의 장례는 19일 오전 10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葬)으로 거행될 예정이다. 2026.10.17 [소방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경기도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가 19일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다.
국가보훈부는 김 소방위가 이날 오전 경기도청장(葬) 영결식을 마친 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으로 이송돼 안장식을 거쳐 '충혼당'에 안장된다고 밝혔다.
안장식에는 권오을 보훈부 장관이 참석한다.
11년차 소방관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부천시 오정구 내동 금속 사출 인쇄공장 화재 현장에서 선착대로 현장에 도착해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다가 순식간에 연소가 확대되는 과정에서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권오을 장관은 "국가보훈부는 고인의 마지막 길을 예를 다해 모시는 것은 물론, 남겨진 유가족분들이 아픔을 딛고 자긍심을 갖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앞서 17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 소방위의 희생을 기리고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들에게 위로를 전했고, 18일에는 김 소방위의 빈소가 차려진 순천향대 부천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직접 위로했다.
권 장관은 빈소 방명록에 "남편을, 아빠를, 아들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인과 유가족들을 저희가 잘 챙기겠습니다"라고 적었다고 보훈부는 전했다.
보훈부는 김 소방위와 유족이 희생에 걸맞은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소방청·인사혁신처 등 관계부처와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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