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교육위, 행정사무감사에 학생 의견 첫 반영
경남도의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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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학생 의견을 처음 반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위는 디지털 수업, 학교급식, 학교폭력, 현장체험학습, 통학·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이 불편하거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점, 교육청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한 의견을 받아 행정사무감사 때 활용한다.

특정 개인에 대한 신고나 단순 시설 고장 등 민원성 의견은 배제한다.

교육위는 오는 27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6기 청소년 모의의회에 참가하는 학생들로부터 현장 의견을 듣는다.

또 11월 3일까지 18개 시군 초중고 학생들로부터 전자우편으로 의견을 수렴한다.

정재욱 교육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학생 의견을 듣는 것은 처음이다"며 "학생들이 직접 경험한 내용을 잘 들어 질의에 활용하고 교육정책 개선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민선 9기 첫 행정사무감사를 한다.

교육위는 경남도교육청,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청 직속기관을 상대로 업무와 현안 처리에 문제점이 없는지 살핀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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