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120만 닉스' 고지 달성…삼전도 2.5%↑
삼성전자·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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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21일 장 초반 4% 넘게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120만 닉스' 고지에 올라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오전 9시 13분 현재 전장보다 4.12% 오른 121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2.57% 오른 119만6천원으로 출발한 SK하이닉스는 한때 121만5천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005930]는 전장보다 2.45% 오른 21만9천750원에 매매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모두 소폭 하락한 채 장을 마쳤으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45% 상승했고, 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지수도 0.55% 상승을 기록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시장은 미-이란 이슈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본격적인 대형 기술주 실적에 따른 방향성 탐색을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런 가운데 23일로 예정된 SK하이닉스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까지 작용하면서 반도체 대형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2천832억원과 1천19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4천36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속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은 2천419억원과 1천289억원 매수 우위인 반면 개인은 3천625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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