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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간밤 미-이란 긴장 다시 고조·뉴욕증시 약세, 국내증시 영향 주목
코스피 단기급등 부담, 폭풍매수하던 외국인도 대규모 '팔자'로 돌아서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지난 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전장대비 105.49포인트(1.43%) 상승한 7,490.05가 표시되고 있다. 2026.5.7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간밤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다시 고조된 가운데 뉴욕증시 반도체주들이 반락 전환하면서, 최근 '7천피'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던 국내 증시도 8일 숨 고르기를 보일지 주목된다.
미국과 이란은 그간 종전 협상을 이어왔지만, 이날 새벽 미국이 자위 차원에서 미사일·드론 기지 등 이란군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히며 다시 갈등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이란 매체도 미군의 공격이 있었다며 "적군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고 후퇴했다"고 언급, 양측 교전 사실을 시사했다.
이란은 미국에 대해 "휴전 위반"이라고 경고하며, 향후 다시 무력 충돌 재개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질 수도 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계속 휴전을 유지 중"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는 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와 미국의 금리 인상 여부 등이 맞물려 투자심리를 계속해서 자극하는 재료다.
코스피도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전날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지만, 투자자 간 수급 공방 가운데 전장보다 1.27% 내렸다가 겨우 상승 전환해 마감하기도 했다.
전날 코스피는 105.49포인트(1.43%) 올라 7,490.05에서 거래를 마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삼성전자가(2.07%) 장중 27만7천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이틀 연속 갈아치웠고, SK하이닉스[000660](3.31%)도 166만5천원에 안착하며 역대 최고기록을 냈다. 다만 증시 활황에 대한 기대감을 일부 반영하는 증권주는 최근 '7천피 달성' 등 단기 급등 부담으로 4%대 하락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5조9천913억원, 1조954억원 순매수해 일단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다만 외국인은 순매도 우위로 전환, 지난 2월 27일 역대 최대치(7조530억원)를 넘어선 7조1천693억원어치를 팔았다. 지난 6일 외국인이 '7천피'를 이끌며 폭풍 순매수를 보였던 것과 정반대다.
간밤 뉴욕증시는 이란전쟁 협상 불확실성에 3대지수 모두 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3%,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38%, 0.13% 내렸다.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장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가도 반락했다.
특히 반도체 종목은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세였다. AMD(-3.10%)와 인텔(-3.00%), 마이크론(-2.97%)이 3% 안팎 하락률을 나타냈다. 주요 기술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장보다 2.72% 내렸다.
이런 뉴욕증시 흐름에 대해 LS증권[078020] 김윤정 연구원은 "이란발 유가 상승 재개에 약세로 전환, 특히 소재와 에너지, 산업재 등 약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오픈AI발 자금조달 이슈도 (반도체주에 대한) 우려를 자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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