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FIFA Congress highlights the FIFA World Cup™ as a vehicle to unite the world and renews its pledge to stamp out racism in football

연합뉴스
옵션만기일에도 개인 2조원 넘게 '사자'…코스피 상승세 지속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장중 신고가…하이닉스는 약세
코스닥은 하락전환해 1% 내려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29.90p(0.38%) 오른 7,873.91으로 출발했다. 2026.5.14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코스피가 14일 상승 출발 이후 7,900대를 오르내리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8.37포인트(0.49%) 오른 7,882.38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29.90포인트(0.38%) 오른 7,873.91로 출발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장중 한때 7,991.04까지 올라 '8천피'에 초근접하기도 했으며 7,900선에서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이날까지 6거래일째 개인과 외국인 간 수급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다.
개인은 2조5천597억원 매수 우위로 지수를 홀로 견인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2천937억원과 4천477억원 순매도로 '팔자' 모드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7억원과 2천554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여기서도 3천42억원 매도 우위다.
간밤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주 랠리가 지속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가 각각 0.58%, 1.20% 올라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14% 내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시간 14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는 가운데 엔비디아(2.29%)는 대중 반도체 수출 확대 기대가 커지면서 2% 넘게 올랐다. 주요 기술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57% 상승했다.
한편 4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에너지 가격 급등 여파로 전년 대비 6.0%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22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해 인플레이션 우려를 한층 키웠다.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반도체주 상승세에 탄력을 받아 상승 출발했지만, 옵션 만기일 물량 출회로 지수의 상방이 제한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4월 미국 인플레이션 쇼크에도, 마이크론 등 미국의 인공지능(AI) 및 반도체주의 강세와 한국시간 오전 11시에 시작하는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증시 전반에 걸친 위험자산 선호심리는 유지되고 있어 여타 업종으로 수급 분산이 이루어지는 순환매 장세가 나올 듯하다"고 덧붙였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업종 순환매 진행되면서 코스피는 7,900선 안착을 시도 중이다"고 말했다.
삼성전자[005930]는 현재 3.08% 오른 29만2천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46% 뛴 29만9천5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 '30만전자'를 코앞에 두고 있다.
전날 7.68% 급등한 SK하이닉스[000660]는 0.35% 내린 196만9천원이다. 장중 199만4천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이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에서는 장중 202만1천원까지 올라 사상 처음으로 200만원을 돌파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373220](1.28%), 삼성전기[009150](0.19%), 삼성물산[028260](0.35%), 삼성생명[032830](4.25%)이 오르고 있다. SK스퀘어[402340](-1.60%), 현대차[005380](0.70%), 두산에너빌리티[034020](-2.92%), HD현대중공업[329180](-7.50%), 기아[000270](-1.67%)는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5.42%), 보험(4.27%), 건설(3.70%)이 상승을 주도 중이고, 전기·가스(-3.24%), 기계·장비(-2.55%), 운송·창고(-2.05%)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14.32포인트(1.22%) 내린 1,162.61이다.
지수는 이날 10.09포인트(0.86%) 오른 1,187.02로 출발해 장중 하락전환했다. 이후 잠시 상승세에 올라타려 했지만,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천197억원과 19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2천434억원 매수 우위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3.76%), 코오롱티슈진[950160](-7.82%), 삼천당제약[000250](-2.88%), 리노공업[058470](-3.47%), 주성엔지니어링[036930](-0.71%)은 약세다. 알테오젠[196170]의 주가가 8.76% 올라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1위를 유지 중이고, 에코프로비엠[247540](0.25%), 에코프로[086520](1.19%), 리가켐바이오[141080](0.91%), 케어젠[214370](8.44%) 등 일부는 강세다.
willow@yna.co.kr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