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삼성전자 성과급에 물가 상승 압력 생길 것"

"노사 합의 중요…양극화 심화시키지 않는 범위 바람직"

한은총재,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28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이도흔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삼성전자[005930] 성과급으로 임금이 구매력 증가를 통해 수요를 증가시켜 물가 상승 압력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신 총재는 이날 오전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 성과급에 관해서 노사가 합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노사 간에 회의를 하겠지만, 양극화를 심화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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