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하락전환해 7,000선 내줘…코스닥 낙폭 확대(종합)
상승 출발한 코스피, 단숨에 '7천피' 회복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장 초반 '7천피'를 회복한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는 지수는 149.83포인트(2.15%) 오른 7,127.77로 출발해 단숨에 7,1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은 3.83포인트(0.44%) 내린 860.82다. 원/달러 환율은 1,414.50원대다. 2026.8.18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18일 코스피가 장 중 하락 전환해 7,000선을 다시 내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3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4.79포인트(0.64%) 내린 6,933.15다.

지수는 전장보다 149.83포인트(2.15%) 오른 7,127.77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확대해 한 때 7,216.62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하락 전환해 6,900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8천38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5거래일째 매수 우위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천426억원, 1천446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는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 종목의 주가가 상승한 영향에 상승 출발했으나 유가와 금리 등 비우호적인 매크로 환경 부담에 하락 전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 삼성전자[005930](-0.36%), 삼성전기[009150](-3.47%), 현대차[005380](-2.32%) 등은 내리고 SK하이닉스[000660](2.92%), SK스퀘어[402340](2.25%), 삼성생명[032830](3.99%), 삼성물산[028260](0.54%) 등은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 보험(2.57%), 통신(0.83%), 운송·창고(0.69%) 등은 상승하고 IT 서비스(-3.77%), 증권(-2.75%), 운송장비(-2.52%)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6.31포인트(1.89%) 하락한 848.34다. 이후 낙폭이 2%대로 확대됐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4포인트(0.22%) 오른 866.59로 출발했으나 등락하다가 하락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1천705억원 순매수 중인데 반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천547억원, 144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알테오젠[196170](-2.55%), 에코프로[086520](-3.95%), 에코프로비엠[247540](-4.41%) 등은 내리고 주성엔지니어링[036930](3.77%), HLB[028300](2.90%), 원익IPS[240810](0.43%) 등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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