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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금융위, 국토부와 주택 공급 촉진 방안 논의
(서울=연합뉴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7.16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한지훈 배영경 기자 = 다음 주(8월 24∼28일)에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수정 경제전망을 내놓는다. 국가데이터처는 작년 출생통계를 발표한다.
금통위는 27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지난달 16일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2.75%로 0.25%포인트(p) 올린 데 이어 두 달 연속 금리를 인상할지 주목된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따른 높은 성장세와 국제 유가 상승 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를 고려할 때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과 지난달 금리 인상 효과를 점검하며 한 번 쉬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엇갈린다.
한은은 같은 날 수정 경제전망도 발표한다. 지난 5월 전망 때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6%로 예상했는데, 이를 3%대로 대폭 상향 조정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도 기존 2.7%에서 더 높일 가능성이 있다.
국가데이터처는 26일 작년 출생 현황을 종합적으로 집계한 '2025년 출생통계'를 발표한다. 같은 날 발표하는 '6월 인구 동향'에서는 출생아 수, 사망자 수, 혼인 건수, 이혼 건수를 통해 인구 구조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하루 앞서 25일에는 기초·국민·직역(공무원·군인·사학·별정우체국)·주택연금 등 11종의 공·사적 연금 데이터를 분석한 '2024년 연금통계 결과'가 나온다.
27일에는 2분기 가구의 월평균 소득·지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가계동향 조사 결과를 공개한다. 1분기에는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48만1천원으로 1년 전보다 2.4% 증가했고 소비지출은 310만5천원으로 5.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는 28일 국토교통부와 함께 금융·건설업계 간담회를 열고 주택 공급 촉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지난 13일 발표된 부동산 정책의 후속 성격으로 금융권 주거사업장 자금 공급을 독려하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건설사 금융애로해소센터 설치 문제 등을 다룰 걸로 예상된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오는 27일 금융소비자보호자문위원회 회의를 열어 보험사기 척결, 카드사 마케팅 동의제도 등 불공정 관행 개선 등에 관해 논의한다.
또 금감원은 28일 기업공개(IPO)·유상증자 주관업무 관련 증권사를 소집해 최근 관련 제도 개선사항을 안내하고 투자자 보호 원칙 등을 업계에 강조할 계획이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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