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 삼전 주식 1.9조 이재용에 매도…상속대출 상환 추정

이재용 삼성전자 지분율 1.47%→1.58%

이지호 신임 소위와 이재용·홍라희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이지호 신임 소위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5.11.28 [공동취재] image@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1조9천억원 상당의 삼성전자 주식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매도했다.

삼성전자는 9일 이재용 회장이 삼성전자 지분 0.11%를 홍라희 관장으로부터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 회장은 장외매수를 통해 보통주 718만8천793주를 주당 26만9천500원에 매수했다.

총액은 1조9천374억원 상당이다.

매수 금액은 보고서 제출 전 영업일 종가를 기준으로 했다.

거래 목적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홍 관장이 상속세 완납을 위해 일으킨 금융기관 대출금을 상환하기 위한 것으로 재계는 추정했다.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주주 간 매매 방식을 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주식 매수를 통해 이재용 회장의 삼성전자 보유 지분율은 우선주를 포함해 1.47%에서 1.58%로 높아지게 된다.

josh@yna.co.kr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