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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국제 유가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는 국제 유가와 금리의 고공행진으로 미국 증시에서 3대 주가 지수가 일제히 내린 영향에 하락 출발했다. 2026.9.11 scape@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피가 11일 유가와 금리 부담에 장 중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와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4.38포인트(2.48%) 내린 6,859.54다.
지수는 231.42포인트(3.29%) 내린 6,802.50 출발한 뒤 6,800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이 1조7천113억원 순매수하며 이틀 연속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2천463억원, 1조595억원 순매도 중이다. 기타 법인은 5천837억원 순매수 중이다.
지수는 국제 유가와 글로벌 금리 상승 부담에 우하향하고 있다.
같은 시각 기준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07.95달러에,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02.76달러에 각각 거래 중이다.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4.97%로 5%에 육박하고 있고, 국고채 3년물 금리도 장 중 4.0%를 넘어섰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4.09%)와 SK하이닉스[000660](-3.89%)를 비롯해 SK스퀘어[402340](-5.20%), 삼성전기[009150](-0.50%) 등이 내리고 KB금융[105560](1.85%), 두산에너빌리티[034020](0.1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0.89%) 등은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 건설(1.97%), 전기·가스(1.40%), 일반 서비스(0.86%) 등은 상승하고 전기·전자(-3.58%), 제조(-2.98%), 화학(-2.05%)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3.88포인트(1.66%) 내린 823.04다.
지수는 20.01포인트(2.39%) 내린 816.91 출발한 뒤 1∼2%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알테오젠[196170](-3.43%), 에코프로[086520](-3.45%), 에코프로비엠[247540](-5.48%) 등 대부분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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