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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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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한국거래소는 정규장 마감 이후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열리는 애프터마켓을 개장한지 나흘 만에 '종가'를 '애프터마켓 종료 가격'과 혼동하지 않도록 유의를 당부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내 공시 담당 부서는 최근 관련 상장사들에 '애프터마켓 개설 이후 종가 유의 안내'를 보냈다.
안내문에는 "'종가'는 오후 3시 30분경 정규시장 종료 시 형성되는 최종가격이고, 애프터마켓 개설 이후에도 동일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거래소는 개별종목의 일자별 종가는 한국거래소의 정보데이터마켓플레이스(KDM) 사이트에서 조회할 수 있다면서 "네이버 증권과 다음 증권 등 시세 조회 사이트에서는 애프터마켓 종료 시점에 형성된 가격을 종가로 표시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이번 안내는 종가를 기준으로 이뤄지는 상장 및 공시 업무에서 혼선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표적으로 주가를 토대로 산정되는 시가총액 등이 해당된다.
아울러 추가상장 수수료 산정 등 종가를 기준으로 처리하는 업무에서도 잘못된 가격을 적용할 경우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럴 경우, 이후 환급 등 별도 절차가 뒤따른다.
willo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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