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리센느 빵' 출시 나흘 만에 10만개 판매

리센느 포토카드, 중고거래 플랫폼서 웃돈 거래

CU '리센느' 협업 베이커리 제품 출시
[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편의점 CU가 걸그룹 리센느와 협업한 베이커리 상품이 출시 나흘 만에 약 10만개가 팔렸다.

21일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17일 출시된 '원이의 옥수수 크림빵'은 출시 후 24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판매율 99%를 기록했다.

입고된 물량이 당일에 모두 소진되면서 20일까지 리센느 협업 베이커리 상품이 약 10만개 팔렸다.

이 기간 CU의 전체 빵 매출도 전년 대비 20% 늘었다.

CU 모바일 앱 포켓CU에서 진행한 리센느 빵 예약 구매는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물량이 바로 동나는 이른바 '1초컷 품절' 현상이 나타났다.

CU는 지난 17일부터 브랜드 모델인 걸그룹 리센느와 협업한 'BAKE 405' 베이커리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제품에는 리센느 멤버의 이미지가 담긴 총 27종의 투명 포토카드가 랜덤으로 들어가 있다.

포토카드 수집 열기도 뜨겁다. 일부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리센느 빵에서 얻을 수 있는 포토카드가 베이커리 제품 정가 대비 6∼8배의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첫 상품부터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며 "리센느 멤버들의 취향을 담은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며 팬덤 소비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CU는 지난 7월 리센느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 멤버들의 취향을 반영한 협업 상품 개발에 착수했다.

jsy@yna.co.kr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