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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분석 로그에 'panic-full' 기록…교환·환불 사례도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 18 프로·프로맥스가 국내에 공식 출시된 18일 서울 중구 애플 명동점에서 방문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6.9.18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애플이 새로 출시한 아이폰18 프로 시리즈 기기가 갑자기 꺼졌다가 재부팅되는 이른바 '패닉풀'(panic-full) 현상이 발생했다는 이용자들의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22일 업계와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아이폰18 프로·프로맥스 이용자들 사이에서 기기가 갑자기 멈추거나 꺼진 뒤 다시 켜진다는 사례가 다수 보고됐다.
'패닉풀'은 아이폰에서 시스템 오류가 발생해 기기가 갑자기 작동을 멈추거나 꺼졌다가 자동으로 재부팅되는 현상을 일컫는다. 현상이 발생하면 기기 분석 로그에 'panic-full'이라는 기록이 남는 데서 붙은 이름이다.
[독자 제공]
정확한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일부 이용자들은 페이스ID 인증 과정에서 이 같은 현상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문제가 반복된 일부 이용자들은 애플 측에 기기 교환이나 환불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현상은 이용자의 분실·도난이나 기기 파손에 따른 고장에 해당하지 않아 국내 이동통신사가 판매하는 휴대전화 보험의 보장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아이폰 신제품 출시 직후 예기치 않은 재부팅 문제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아이폰16 시리즈에서도 출시 초기 유사한 문제가 발생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된 바 있다.
이번 현상 역시 최근 출시된 애플의 최신 운영체제 iOS 27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오류일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원인이나 특정 하드웨어의 결함 여부가 확인되지는 않았다.
애플은 현재까지 이번 재부팅 현상과 관련해 별도의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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