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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란은행 “디지털 파운드 서두를 필요 없다”…중앙은행 화폐 거래 비중 8%로 줄었다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및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6008.81) 대비 335.8p(5.59%) 내린 5673.01로 개장했다. 2026.10.15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15일 국내 증시에서 장 초반 7∼8% 하락률을 보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27분 현재 전장보다 7.54% 내린 21만4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8.10% 하락한 130만4천원에 개장한 SK하이닉스는 같은 시각 9.30% 내린 128만7천원에 거래 중이다.
중국 창신메모리(CXMT)의 성장세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 물가와 국제유가 오름세까지 겹치며 투자 심리가 더욱 악화한 모습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선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으며, 특히 이중 마이크론(-4.08%)과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6.06%), 샌디스크(-5.33%) 등 메모리 업체 및 엔비디아(-3.16%), 인텔(-4.56%), AMD(-5.73%) 등 AI·반도체 관련주가 대부분 내렸다.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4.3% 내렸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며 기준금리 추가 인상 우려가 확대됐고, AI 관련 기술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반도체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라고 설명했다.
이 시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포함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외국인은 6천660억원 넘게 순매도 중이다. 단 기관은 5천억원대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고, 개인은 장 초반 순매도세에서 방향을 바꿔 1천억원대 사들이고 있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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