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토종 건설사' 전국 아파트 브랜드 12∼20위

전국 설문조사서 호반·중흥·제일건설 순위 포함

중흥건설그룹 사옥
[중흥건설그룹 제공]

(전남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광주(옛 광주광역시)를 기반으로 출발한 '광주 토종 아파트 건설사들'이 전국 아파트 브랜드 순위에서 12∼20위를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부동산114가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9월 29일부터 10월12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4천456명을 대상으로 '2026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를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GS건설 '자이'가 1위에 올랐다.

광주를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성장한 호반건설 '호반써밋'은 12위를 기록했다.

중흥건설의 '중흥S-클래스'는 16위, 제일건설의 '제일풍경채'는 20위를 나타냈다.

이들 3개 건설사는 10∼15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수도권 아파트 분양시장에 뛰어들어 입지를 다져왔다.

중흥건설의 경우는 올해 본사 주소지만 광주 북구에 놔둔 채 임직원들 대다수가 서울로 옮겨갔다.

이번 조사는 2026년 시공 능력 평가(토목·건축 부문) 상위 50위 이내 건설업체가 보유한 41개 아파트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브랜드 상기도와 인지도, 선호도, 투자가치, 주거 만족도, 건설사 상기도 등 6개 항목의 응답률에 가중치를 적용해 평가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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