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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닛케이 6%·자취안 4% ↓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6일 아시아 증시가 간밤 뉴욕증시의 인공지능(AI) 관련주 투매 여파로 일제히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기술주 중심의 닛케이225지수는 개장 직후 7% 급락했다가 낙폭을 줄여 오후 2시 현재 6.0% 하락한 57,438.00에 거래됐다. 토픽스지수도 6.2% 내렸다.
블룸버그 통신은 닛케이가 지난해 4월 이후 최대 일간 하락률을 기록할 태세라고 전했다.
소프트뱅크그룹은 개장 직후 15.8%, 키옥시아는 15.3% 급락했다가 낙폭을 줄여 각각 10.6%, 10.0% 하락했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3.8% 하락한 39,996.07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한때 3,737.67포인트(9.0%) 폭락해 장중 기준 사상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비중이 40%를 넘는 TSMC는 한때 -10%인 하한가(2,020대만달러)까지 밀렸다가 4.2% 하락한 2,145대만달러로 낙폭을 줄였다.
코스피도 장중 8.8%까지 급락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뒤 5.1% 하락한 5,109.73을 나타내고 있다.
[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반면 중화권은 낙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홍콩 항셍지수는 1.3%, 상하이종합지수는 1.3%, 커촹반(과학창업판) STAR50지수는 2.5% 각각 하락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해 AI 규제 강화와 데이터센터 건설 둔화 우려가 커진 데다 레버리지와 강제청산이 겹쳐 낙폭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투자은행 삭소뱅크의 차루 차나나 최고투자전략가는 "매도에 분명히 패닉 요소가 있고, 포지셔닝이 조정을 훨씬 격렬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jo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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