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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크몽 AI 의뢰 1만2천건…영상 비중 26%로 확대
AEO·GEO 확산…검색최적화 마케팅 수요 증가
[크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프리랜서 외주 시장에서 AI 영상과 AI 마케팅 분야 의뢰가 빠르게 늘며 생성형 AI 수요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 숏폼 영상 중심 AI 콘텐츠 수요 확대
3일 국내 프리랜서 플랫폼 크몽에 따르면 지난해 신설한 AI 서비스 카테고리가 론칭 9개월 만에 누적 의뢰 1만2천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몽의 올해 1분기 AI 서비스 현황 자료를 보면 AI 영상은 전체 AI 의뢰의 26%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16%에서 10%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AI 영상 분야에서는 쇼츠·릴스 제작 의뢰가 가장 많았다. 숏폼 영상의 AI 자동 생성·편집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AI 마케팅 분야도 지난해 7%에서 올해 12%로 5%포인트 상승했다.
이 분야에서는 답변 엔진 최적화(AEO)·생성형 엔진 최적화(GEO) 의뢰가 최다를 기록했다. 챗GPT와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등 AI 검색엔진에서 노출을 최적화하려는 수요로 분석된다.
그다음으로 블로그 포스팅과 검색 엔진 최적화(SEO) 의뢰가 뒤를 이었다.
◇ 개발·자동화 중심 실무형 AI 확산
AI 개발·에이전트는 전체 AI 의뢰의 23%를 차지했다. AI 디자인은 11%, AI 이미지는 5%, AI 음향은 1%로 각각 집계됐다.
AI 개발·에이전트 분야에서는 데이터 분석 자동화와 AI 추천 시스템 구축 의뢰가 많았다.
AI 자동화 영역에서는 구글시트 연동 자동화와 카카오[035720] 알림톡 자동 발송이 주요 의뢰로 제시됐다.
최다 검색된 키워드는 'AI 모델'이었다.
크몽은 촬영 없이 모델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AI 모델링 서비스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패션·뷰티 업계와 브랜드, 이커머스 셀러 사이에서 실속 있는 대안으로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 만족도 4.9점…AI 외주 생태계 빠르게 확장
AI 서비스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 평균 4.9점으로 집계됐다.
또한 AI 서비스 개편 이후 크몽 내 AI 전문가 수는 2배 이상 증가했고, 등록된 AI 서비스 수도 3천800개를 넘어서며 AI 외주 시장 역시 확대되는 양상이다.
크몽은 지난해 6월 기존 정보기술(IT) 서비스 항목 일부에 포함돼 있던 AI 관련 기능을 별도 카테고리로 분리했다.
마케팅과 콘텐츠 제작, 고객 응대, 업무 자동화 등 실제 업무 단계에서 생성형 AI 활용 사례가 확산하면서 세분화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크몽은 또한 AI 수요가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중견기업, 개인 사업자, 크리에이터 등 실무 주체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활용 사례로는 운세·사주 AI 서비스 개발, 개인화 피트니스 코치 앱, 학생 오답 분석 AI 교육 앱, 상품 등록·발주·가격 관리 자동화, 예약·상담 관리·고객관계관리(CRM) 자동화 등이 제시됐다.
크몽 관계자는 "AI는 이제 실험적 기술이 아닌 실제 성과를 만들어내는 업무 도구"라며 "앞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AI 전문 인력을 지속 확보해 누구나 기술적 제약 없이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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