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PC방서 엔씨 김택진·아이온2 이용자 만난다

엔씨, 아이온2 출시 전부터 엔비디아와 협업…라이브 방송도 출연할 듯

젠슨 황, '삼겹살 먹으러 왔어요'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삼겹살 음식점 '형님 저요'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삼소(삼겹살·소주) 회동’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6.6.5 [공동취재]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방한 첫 일정으로 PC방을 택했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또다시 PC방을 찾아 김택진 엔씨 대표와 게임 이용자를 만난다.

7일 엔씨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오후 서울 신논현역 인근 '포털 PC방'을 찾아 김 대표와 회동한다.

황 CEO는 김 대표와 만나 게임·AI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PC방에 모인 게임 팬 앞에 함께 나타나 간단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엔씨는 이날 오후 해당 PC방에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 주요 개발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자들 앞에서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소개하는 '서프라이즈 라이브' 행사를 진행한다.

개막 연설하는 김택진 엔씨 대표
(부산=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김택진 엔씨 최고경영자가 13일 부산 벡스코 2025 지스타 엔씨 부스에서 열린 오프닝 세션 개막 연설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13 jujuk@yna.co.kr

황 CEO와 김 대표는 이 과정에서 온라인으로 송출되는 '아이온2' 라이브 방송에도 직접 출연할 전망이다.

엔씨는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출시를 앞두고 있던 '아이온2'를 차기작 '신더시티'와 함께 출품한 바 있다.

'아이온2'는 출시 당시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인 'DLSS 프레임 생성'과 '엔비디아 리플렉스' 기술을 적용하기도 했다.

아이온2
[엔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와 별개로 엔씨의 인공지능 자회사 NC[036570] AI는 오는 8일 엔비디아 주최로 열리는 국내 로봇·AI 스타트업과의 비공개 간담회에도 참석한다.

황 CEO는 김 대표와의 회동에 앞서서는 크래프톤[259960] 장병규 의장과 서울 모처에서 회동을 갖고 피지컬 AI, 칩셋 공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2025년 아이온2·신더시티 개발진 만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엔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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