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이닉스 업은 SK스퀘어, 주가 200만원에 근접
SK스퀘어 본사 T타워
[SK스퀘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SK스퀘어[402340]가 긍정적인 반도체 업황에 따른 기업 가치 상승 기대감에 자금이 몰리면서 22일 장 중 주가가 200만원에 육박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4분 현재 SK스퀘어는 전 거래일 대비 9.83% 상승한 195만5천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10.90% 오른 197만4천원까지 오르며 200만원에 육박했다. 이는 52주 신고가이기도 하다.

SK스퀘어의 기업 가치는 지분을 보유 중인 SK하이닉스[000660]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같이 오르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 주가가 300만원에 육박하면서 비싸지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SK스퀘어에 투자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스퀘어의 순자산 가치(NAV)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투자 자산 내 반도체 비중을 극대화해 높은 수익률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니즈와 함께 SK스퀘어의 기업 가치도 동반해서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SK하이닉스의 ADR(미국주식예탁증서) 발행 이후 주주환원 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SK하이닉스의 DPS(주당 배당금)가 1만3천원까지 확대될 경우 SK스퀘어는 1조9천억원의 배당 이익을 얻게 되며 이를 통해 적극적인 M&A 활동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10만원에서 270만원으로 올렸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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