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홈플러스, 오늘부터 대형마트 임시 휴업…"운영비 감당 못해"
파산 기로에 선 홈플러스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홈플러스가 회생 절차 폐지로 사실상 파산 수순을 밟게 되면서 금융당국도 관련 제재와 분쟁조정 해결에 속도를 낼 걸로 전망된다.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홈플러스의 회생 절차 상황이 마무리되는 대로 증권사 제재나 민원 분쟁조정을 최대한 신속히 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일부 매장이 비어있는 모습. 2026.7.12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홈플러스가 13일부터 마트 영업을 임시 중단한다.

홈플러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부터 대형마트 임시휴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트 외 몰에 입점한 업체의 경우 입점주들이 원하는 경우 영업을 계속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는 임시휴업 결정 이유에 대해 "운영자금이 모두 고갈돼 상품 대금 지급은 물론 유틸리티 비용 등 매장을 유지하기 위한 운영비조차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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