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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수요 반영…국토부 "추가 확장 검토"
(세종=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광주 군공항 부지 약 250만평이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우선 지정됐다.
(전남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국토교통부가 14일부터 호남 반도체 첨단국가산단 사업 예정지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군 공항 부지와 인근 지역을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사진은 13일 오후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서는 통합광주 광산구 송정동 군 공항 일원. 2026.7.13 iso64@yna.co.kr
국토교통부는 29일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해당 부지를 후보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보지 지정은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산업통상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투자 수요를 토대로 국가산단 지정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250만평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수요를 고려해 우선 지정한 규모로, 반도체 산업 생태계와 정주 기능을 담을 수 있도록 후보지 추가 확장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산시설뿐 아니라 협력업체와 연구기관이 집적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주거·교육·문화·교통 기능을 갖춘 기업형 첨단도시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김이탁 국토부 제1차관은 "기업·관계부처·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추가 확장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호남권 국가산단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기업형 첨단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ind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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