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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6 공예주간 거점도시’ 선정

연합뉴스
대전에서는 '개막 2연승' kt-한화 대결…롯데 상승세도 눈길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KBO리그 kt wiz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KBO는 이날 "역대 두 번째로 개막 시리즈(토·일요일 개최 기준) 이틀 연속 전 경기 입장권이 매진됐다"며 "이는 2025시즌에 이어 2년 연속"이라고 발표했다. 28일에 이어 29일에도 잠실 2만3천750명, 인천 2만3천명, 대구 2만4천명, 창원 1만8천128명, 대전 1만7천명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2026.3.29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6 신한 SOL KBO리그 개막을 앞두고 대다수 전문가가 꼽은 우승 후보는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다.
두 팀은 탄탄한 마운드와 짜임새 있는 타선으로 올 시즌 한국시리즈에서 만날 가능성이 큰 팀으로 거론됐다.
그러나 LG와 삼성은 개막 2연전에서 각각 kt wiz, 롯데 자이언츠에 일격 당해 2패씩 떠안고 시즌을 시작했다.
이제 두 팀은 올 시즌 첫 주중 3연전에서 승리를 향해 다시 나선다.
창단 첫 2연속 우승을 노리는 지난해 우승팀 LG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잠실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맞붙는다.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KBO리그 kt wiz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초 2사 1, 3루 kt 허경민의 타구가 2루수와 우익수 사이로 떨어지고 있다. 결과는 1타점 안타. 2026.3.29 dwise@yna.co.kr
KIA 역시 개막 2연전에서 SSG 랜더스의 강력한 타격에 혼쭐난 2패 팀이다.
LG는 31일 경기에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를 선발 마운드에 세운다.
톨허스트는 지난해 대체 외국인 선수로 LG 유니폼을 입고서 정규시즌 8경기 6승 2패, 평균자책점 2.86으로 활약했고 한국시리즈에서는 혼자 2승을 따내는 역투로 통합 우승 일등 공신이 됐다.
시즌 초반 LG는 예상치 못한 선발진의 줄부상으로 신음한다.
(대전=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3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7회 말 LG 톨허스트가 역투하고 있다. 2025.10.31 mon@yna.co.kr
개막전 선발로 나섰던 요니 치리노스는 1이닝 6실점으로 뭇매를 맞고 허리 통증 때문에 정밀 검진을 받는다.
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했던 손주영도 옆구리 근육 손상 진단으로 다음 달 말 복귀할 전망이다.
당초 LG는 톨허스트가 화요일 경기인 31일 잠실 KIA전에 나서고, 일요일 경기인 다음 달 5일 키움 히어로즈전에는 톨허스트 대신 손주영을 쓰려고 했다.
부상 때문에 계획이 어그러져 톨허스트의 주 2회 등판이 불가피해졌고, 그의 어깨에 시즌 초반 LG 행보가 달렸다.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7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시범경기. 5회 말 KIA 애덤 올러가 역투하고 있다. 2026.3.17 image@yna.co.kr
승리가 급한 건 KIA도 마찬가지다.
KIA는 SSG와 2연전에서 타격은 나쁘지 않았지만, 합계 18실점으로 마운드가 무너졌다.
선발로 나설 전망인 애덤 올러는 올해 KBO리그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지난 시즌 LG를 상대로는 3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2.37로 승운이 따르지 않은 가운데서도 제 몫을 했다.
또 다른 '우승 후보' 삼성은 개막 2연전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새로운 외국인 '원투 펀치'에 당했다.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 삼성 최형우가 타석에서 스윙하고 있다. 2026.3.22 mtkht@yna.co.kr
이번 주에는 주중에 두산 베어스를 안방으로 불러들이고, 주말에는 kt와 방문 3연전을 치른다.
최형우 영입으로 방점을 찍었다고 평가받은 삼성 공격력은 롯데와 2연전에서 별다른 위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 시즌 팀 홈런 1위(161개)를 차지했으나 롯데 타자들이 이틀 동안 7개를 담장 밖으로 보내는 동안 삼성은 홈런이 하나도 없었다.
타선에는 사이클이 있다는 야구 격언대로, 타선이 눈을 떠야 올 시즌 삼성은 계획대로 시즌을 풀어갈 수 있다.
KBO리그 최초의 팀 3천승 대기록을 눈앞에 둔 삼성은 빨리 '아홉수'에서 벗어나 정상 궤도에 돌아오는 게 이번 주 목표다.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5회까지 1실점 한 롯데 선발투수 비슬리가 마운드를 내려오며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3.29 mtkht@yna.co.kr
수많은 악재에도 삼성을 두 차례 잡은 롯데는 창원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주중 '낙동강 더비'를 치른다.
외국인 투수가 강력한 모습을 입증한 가운데 박세웅∼나균안∼김진욱으로 이어지는 국내 선발 삼총사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시즌 초반 순항을 이어갈 수 있다.
대전에서는 개막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한화 이글스와 kt가 대결한다.
특히 한화는 영입생 강백호가 이틀 동안 홈런 1개 포함 7타점을 몰아치며 타선 해결사로 나서 고무된 분위기다.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KBO리그 kt wiz와 LG 트윈스의 경기. 6회초 2사 1루 kt 허경민이 동점을 만드는 2점 홈런을 친 뒤 기뻐하며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6.3.29 dwise@yna.co.kr
kt는 허경민이 2경기에서 안타 6개를 때릴 만큼 타격감이 뜨겁고, 신인 내야수 이강민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개막 2연전 '2승' SSS는 '2패' 키움을 인천 SSG랜더스필드로 불러들인다.
주말에는 서울 잠실구장(한화-두산) 부산 사직구장(SSG-롯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삼성-kt),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NC-KIA), 고척스카이돔(LG-키움)에서 5개 팀이 2026시즌 첫 홈경기를 치른다.
(서울=연합뉴스)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3회말 무사 1루 투런 홈런을 친 한화 강백호가 기뻐하며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3.29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 프로야구 주간 일정(31∼4월 5일)
| 구장 | 31일∼4월 2일 | 3∼5일 |
| 잠실 | KIA-LG | 한화-두산 |
| 인천 | 키움-SSG | |
| 대구 | 두산-삼성 | |
| 창원 | 롯데-NC | |
| 대전 | kt-한화 | |
| 부산 | SSG-롯데 | |
| 수원 | 삼성-kt | |
| 광주 | NC-KIA | |
| 고척 | LG-키움 |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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