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프로야구 트라이아웃서 한국 선수 3명 우선 지명
CPB 중국프로야구 홈페이지
[CPB 중국프로야구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국내에서 열린 중국프로야구 트라이아웃에서 우리나라 선수 3명이 우선 지명됐다.

CPB 중국프로야구 측은 지난 11∼12일 경남 밀양 선샤인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우리나라 선수 트라이아웃을 진행했다고 22일 알렸다.

CPB 최해웅 한국 대표에 따르면, 180명이 지원해 서류를 통과한 60명이 실전 테스트 위주의 트라이아웃에서 기량을 검증받았다.

트라이아웃 후 오도영(전 군산상일고)과 강매성(전 SSG 랜더스·이상 투수), 김준상(내야수·NC 다이노스) 셋이 상하이 드래건스 구단의 우선 계약 대상으로 뽑혔다.

이어 6명이 추가로 상하이의 부름을 받았다.

트라이아웃에서 선발된 선수들은 상하이 구단과 계약 조건 등을 조율할 예정이다.

CPB 중국프로야구는 2025년 말 출범한 신생리그로 올해 1∼2월 상하이 드래건스, 선전 블루삭스, 푸저우 시나이츠, 샤먼 돌핀스 4개 팀이 윈터리그를 치렀다.

상하이의 초대 감독은 '대성 불패' 구대성이었으며, 윈터리그 종료 후 김용달 감독이 지휘봉을 이어받았다.

서머리그는 두 팀이 추가로 가세해 8∼9월에 열리며, 올 연말 윈터리그는 8개 팀 체제로 치러질 것이라고 최해웅 대표가 전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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