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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효자 용병' 오스틴 딘이 통산 100번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오스틴은 2일 인천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wiz와 방문경기에서 1-0으로 앞선 3회초 총알처럼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LG가 1-0으로 앞선 3회초 2사 2루에서 타석에 나선 오스틴은 kt 선발 한차현을 상대로 2볼-0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시속 131㎞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좌측 펜스를 훌쩍 넘겼다.
이로써 오스틴은 2023년 KBO리그 데뷔 이후 4시즌 만에 100홈런을 달성했다.
개인 통산 100홈런은 역대 109번째이며 외국인 선수로서는 9번째다.
통산 타율 0.318을 기록 중인 오스틴은 데뷔 첫해인 2023년 23홈런을 날린 뒤 2024년은 32홈런, 2025년은 31홈런을 터뜨리며 LG 타선의 핵으로 자리 잡았다.
올 시즌은 54경기 만에 14홈런을 날린 오스틴은 김도영(KIA 타이거즈)과 부문 공동 선두로 나섰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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