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에르난데스, 공 8개 던지고 헤드샷 퇴장
한화 선발 에르난데스, 5⅓이닝 3실점 역투
(서울=연합뉴스) 주중 kt wiz와 3연전에서 싹쓸이 패를 당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타선의 화력으로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한화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11-6으로 이겼다. 사진은 이날 경기에서 호투를 펼친 한화 선발 에르난데스. 2026.4.3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우완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가 공 8개만 던지고 타자의 머리를 맞혀 퇴장당했다.

에르난데스는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 두 타자를 범타로 돌려세운 뒤 3번 맷 데이비슨에게 5구째 속구를 던졌다가 헬멧을 맞혔다.

빠른 공이 헬멧 위를 스치듯 지나갔고, 데이비슨은 큰 부상 없이 1루로 걸어 나갔다.

KBO리그에서는 빠른 공으로 타자의 머리나 얼굴 부분을 맞히면 즉각 퇴장당한다.

헤드샷 퇴장은 올해 11번째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박준영을 서둘러 마운드에 올렸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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