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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경남(통영), 전남광주(여수)를 잇는 국내 유일의 광역 연계 국제 크루저 요트대회가 개막했다.
부산시·경상남도·전남광주특별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6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3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총 8개국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남해안의 수려한 해안선을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다.
대회는 4일 여수 가막만 일원에서 1경기를 시작으로, 5일 여수에서 통영까지 2경기, 6일 통영에서 부산까지 이어지는 3경기와 각 시도별 시민체험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6일에는 2개 경기(통영∼부산, 통영)로 나눠 진행된다. 이 중 통영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60㎞ 구간은 이번 대회의 가장 긴 코스로 약 8시간이 소요된다.
개막식은 4일 오후 6시 30분 여수 웅천해양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대회와 연계해 각 시도는 시민 해양스포츠 체험, 청소년요트대회(경남), 아이큐포일(IQ-FOIL) 전문선수권대회(부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연다.
나윤빈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대회는 부산·경남·전남광주를 잇는 남해안 해양관광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대표적인 해양레저 행사"라고 말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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