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2시간 벽 깬 사웨와 함께 뛰는 동호인 대회 8일부터 접수
결승선 통과하는 사웨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인류 최초로 마라톤 '2시간 벽'을 깨뜨린 마라톤 풀코스 세계기록 보유자 사바스티안 사웨(케냐)와 국내 마라톤 동호인들이 함께 달리는 축제가 오는 12월 충남 금산에서 열린다.

전국마라톤협회(전마협)는 12월 5∼6일 금산군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월드 레코드 인터내셔널 마라톤 페스티벌' 참가 신청을 8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대회는 이틀 모두 오전 10시에 시작하며 10㎞ 단일 종목으로 진행되고, 모집 인원은 하루 1만2천 명씩 총 2만4천 명이다.

사웨는 지난 4월 2026 런던 마라톤에서 42.195㎞를 1시간 59분 30초에 달려 공식 대회 사상 최초로 '서브 2'(2시간 이내에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달성했다.

그는 켈빈 키프텀(케냐)이 2023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2시간 00분 35초)을 1분 5초 앞당겼다.

대회 다음 날인 12월 7일엔 사웨와 식사하며 러닝 노하우와 철학을 듣는 팬 미팅 자리도 열릴 예정이다.

2026 월드 레코드 인터내셔널 마라톤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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