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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오카자키[일본 아이치현]=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026 나고야·아이치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둔 14일 일본 아이치현 히가시오카자키역에 관련 홍보물이 부착돼 있다. 2026.9.14 mon@yna.co.kr
(나고야=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19일 아이치현 나고야 파로마 미즈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으로 막을 올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많은 선수를 내보내는 나라는 개최국 일본이다.
대회 정보를 제공하는 공식 웹사이트 '게임 허브'가 14일까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는 모두 1만798명이다.
최근 올림픽이 남녀 선수 비율을 1대 1로 맞춰가는 흐름인 것과 달리,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남자 6천215명, 여자 4천583명으로 남자 선수가 훨씬 많다.
카타르(남자 190명·여자 64명), 사우디아라비아(남자 122명·여자 16명), 아프가니스탄(남자 43명·여자 7명), 이라크(남자 13명·여자 1명)는 극단적인 남녀 성비를 보여주는 나라다.
(나고야=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2026 나고야·아이치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둔 14일 일본 나고야시 미라이타워 인근 한 건물에 종목별 픽토그램이 그려진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총 43개 종목, 71개 세부 종목에 총 469개의 금메달이 걸렸다. 2026.9.14 ksm7976@yna.co.kr
반대로 북한(남자 42명·여자 65명)과 베트남(남자 173명, 여자 175명), 싱가포르(남자 133명·여자 171명) 등은 여자 선수 비중이 더 높다.
그동안 중국이 가장 큰 규모의 선수단을 꾸려온 것과 달리, 이번 대회에서는 개최국 일본이 919명을 등록해 중국(803명)과 한국(780명)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그 뒤는 태국(682명), 홍콩(569명), 카자흐스탄(547명), 인도(508명)가 이었다.
가장 적은 선수가 출전하는 곳은 아시아 난민팀(Asian Refugee Team)으로, 남녀 각각 1명씩 모두 2명이다.
(나고야=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을 5일 앞둔 14일 일본 나고야 파로마 미즈호 럭비장에서 작업자들이 공사를 하고 있다. 2026.9.14 hwayoung7@yna.co.kr
하계 아시안게임에 난민팀이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두 선수 모두 태권도에 나선다.
마무드 자심 무함마드는 남자 태권도 80㎏급, 탈라 하산 후나이디는 여자 태권도 49㎏급에서 '아시아 난민팀 최초 메달'에 도전한다.
아시아 난민팀을 빼면 브루나이가 가장 적은 선수를 등록했다. 브루나이는 남자 5명과 여자 1명을 합쳐 6명이 출전하며, 가라테(1명)와 우슈(5명) 2개 종목에 선수를 내보낸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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