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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조별리그 3연승' 남자농구, 16일 요르단과 8강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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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라운드 우승팀 휴온스가 경쟁팀 하림의 덜미를 잡고 프로당구(PBA) 팀리그 3라운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휴온스는 14일 경북 포항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포항시 투어 2026-2027' 5일째 경기에서 하림을 세트 스코어 4-2로 제압했다.
첫 경기 패배 후 파죽의 4연승을 달린 휴온스는 4승 1패(승점 12)를 기록, 하림과 하이원리조트(이상 4승 1패·승점 11)를 승점 1차로 따돌리고 1위를 꿰찼다.
휴온스는 1세트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최성원 조가 11-7로 승리한 데 이어, 2세트에 나선 서한솔-최지민이 5-8로 뒤지던 10이닝에 4점을 합작하며 9-8 역전승을 거둬 기선을 제압했다.
3세트와 5세트를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으나, 6세트에서 김세연이 박정현을 상대로 8-8 팽팽한 동점 상황에서 극적인 끝내기 뱅크샷을 성공시켜 승부를 매듭지었다.
다른 경기에서는 한 이닝에 해당 세트 목표 점수를 모두 올리는 '퍼펙트큐'를 달성한 세 팀이 모두 승리를 챙기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크라운해태는 1세트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김임권이 1이닝 11점을 몰아친 데 힘입어 웰컴저축은행을 4-0으로 완파했다.
NH농협카드 역시 1세트 마민껌-다오반리(이상 베트남)의 퍼펙트큐를 앞세워 하이원리조트를 4-0으로 셧아웃시켰고, 우리금융캐피탈도 1세트 강민구-엄상필의 퍼펙트큐와 함께 하나카드와 풀세트 접전 끝에 4-3 신승을 거뒀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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