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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은, AG 신기록으로 결선행…'파리 금' 오예진은 12위 탈락
(진천=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사격 국가대표 김보미와 추가은이 10일 충북 진천군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미디어데이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6.8.10 ksm7976@yna.co.kr
(도요타[일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한국 사격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추가은(임실군청),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본선 겸 단체전에서 1천730점을 합작해 2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중국(1천735점), 동메달은 베트남이 차지했다.
베트남은 인도와 1천719점으로 동점을 이뤘으나 엑스텐(10점 정중앙) 개수에서 46-44로 앞섰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건 김병희, 김윤미, 이호림이 금메달을 합작한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개인전에선 추가은이 582점(엑스텐 19개)으로 아시안게임 본선 신기록을 세우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그는 2022 항저우 대회에서 자오난과 장란신(이상 중국)이 작성한 종전 기록(581점)을 1점 경신했다.
장란신(580점)과 마누 바케르(579점·인도)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김보미는 574점(엑스텐 22개)으로 10위, 오예진은 574점(엑스텐 14개)으로 12위다.
이 종목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예진은 574점으로 12위에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오예진과 같은 574점을 기록한 김보미는 엑스텐 개수에서 오예진보다 8개 앞서 10위에 올랐으나 결선행 티켓을 얻지는 못했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결선에 오른 추가은은 이날 낮 12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개인전 메달에 도전한다.
◇ 23일 전적(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
▲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
1. 중국(1천735점)
2. 한국(1천730점)
3. 베트남(1천719점)
mov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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