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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표 뽑고 자리 비워도 순서 알려준다”…신한은행, ‘톡번호표’ 전 영업점 확대

연합뉴스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가을 야구를 향한 마지막 불씨를 살렸다.
NC는 2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1회에만 대거 7점을 수확하는 집중력을 보이며 8-7로 승리했다.
이로써 6위 NC는 5위 두산 베어스와 승차를 6.5게임으로 좁히며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한가위 저녁에 펼쳐진 경기에서 NC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타선이 대폭발하며 7-0으로 크게 앞섰다.
한화 선발 오언 화이트를 상대로 타자일순하며 7안타와 사사구 2개를 뽑은 NC는 역대 8번째 1회 선발타자 전원 출루 기록도 세웠다.
NC는 3회말에도 천재환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태 8-0으로 달아났다.
한화는 4회초 강백호가 투런 홈런을 날리며 반격에 나섰다.
6회초에는 허인서가 좌중월 솔로 아치를 그려 3-8로 추격했다.
끈질긴 뒷심을 보인 한화는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권광민의 2루타와 허인서의 적시타 등으로 4점을 뽑았으나 마지막 1점 차를 넘지 못했다.
NC 선발 구창모는 6이닝 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5안타 3실점(2자책)으로 막아 시즌 11승(7패)째를 거뒀다.
한화 화이트는 1이닝 7안타 2사사구 7실점(6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화이트의 난조로 초반에 무너진 9위 한화는 10연패의 늪에 빠졌다.
한편 이날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잠실), 삼성 라이온즈-SSG 랜더스(인천)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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