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KIA 광주 경기, LG가 2-0 앞선 5회에 비로 노게임
LG-KIA 광주 경기가 비로 노게임이 됐다.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치열한 순위 경쟁이 비 때문에 무산됐다.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3위 LG와 4위 KIA 경기는 폭우로 인해 두 차례나 경기가 중단된 끝에 노게임이 선언됐다.

카를로스 카라스코와 시라카와 게이쇼가 선발 대결을 벌인 경기에서 LG가 앞서 나갔다.

LG는 1회초 오지환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4회에는 문정빈이 우월 솔로홈런을 날려 2-0으로 앞섰다.

그러나 4회말 KIA 공격 1사 1루에서 빗줄기가 굵어져 경기가 중단됐다.

41분 만에 경기가 재개됐으나 5회초 LG 공격 무사 1, 3루에서 다시 중단됐다.

심판진은 30여분을 기다렸으나 비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자 결국 노게임을 선언했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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