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베네수엘라전 선발 출전…한국인 최다 59호골 정조준
손흥민 슛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평가전. 한국 손흥민이 슛을 하고 있다. 2026.9.28 hama@yna.co.kr

(울산=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손흥민(LAFC)이 베네수엘라전에 선발 출전해 한국인 A매치 최다 59호 골을 정조준한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경기를 한 시간여 앞두고 공개된 한국 선발 명단에 손흥민의 이름이 포함됐다.

손흥민은 앞서 두 경기에서 연속골을 쐈다. 3-0으로 쾌승한 에콰도르와 경기에서 프리킥 직접 슈팅으로 57호 골을, 1-4로 완패한 우루과이전에서는 만회 득점으로 58호 골을 넣었다.

이제 한 골만 더 넣으면 차범근 전 감독을 넘어 한국인 최다 59호 골 신기록을 쓴다.

손흥민의 투톱 파트너로는 오현규(베식타시)가 3경기 연속으로 나선다.

몸 회복 차원에서 앞선 두 경기 출전 명단에서 빠졌던 '중원의 핵' 황인범(포르투)과 더불어 박진섭(저장)이 미드필더로 출전하고, 좌우 날개로는 김민수(레인저스)와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배치된다.

포백 수비라인은 김민재(뮌헨), 이한범(브루게)과 조현택(울산), 설영우(아우크스부르크)가 구성하고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전북)이 낀다.

송범근은 모레노 체제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다. 앞선 두 경기에선 김승규(도쿄)가 선발 골키퍼로 나왔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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