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LET 아람코 코리아 3R 13위…선두와 6타차 '3연패 위기'

박성현·김규빈도 공동 13위

박성현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김효주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셋째 날 선두와 격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대회 3연패 달성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김효주는 10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C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합쳐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이날 4타를 줄이고 이틀 연속 선두를 지킨 야마시티 미유(13언더파 203타)에 6타 뒤진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는 11일 치러지는 최종일 4라운드에서 대회 3연패 달성을 향한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반면 전 세계랭킹 1위 쩡야니(대만·12언더파 204타)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야마시타에 1타 뒤진 2위로 올라서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효주는 3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하며 아쉽게 출발했지만 5번 홀(파5)와 8번 홀(파5)에서 버디를 뽑아내며 전반에 1타를 줄였다.

후반 초반 파 세이브를 이어간 김효주는 14번 홀(파4) 버디로 상승세를 타는 듯했지만 15번 홀(파3) 보기로 기운을 잇지 못하다가 17번 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 2타를 줄이며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전날 공동 2위까지 올랐던 박성현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로 고전하며 이븐파 72타를 쳐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 공동 13위로 떨어졌다.

또 아마추어 김규빈은 버디를 7개에 보기, 더블 보기 1개를 곁들여 4언더파 68타를 기록,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김효주와 박성현과 함께 공동 13위로 올라섰다.

horn90@yna.co.kr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