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임찬규 vs KIA 올러,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격돌
투구하는 임찬규
(전남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LG 선발투수 임찬규가 1회에 투구하고 있다. 2026.10.12 iso64@yna.co.kr

(전남광주=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임찬규(LG 트윈스)와 애덤 올러(KIA 타이거즈)가 19일 오후 2시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투수로 맞붙는다.

이범호 KIA 감독과 염경엽 LG 감독은 1차전 직후 두 투수를 2차전 선발로 예고했다.

임찬규는 적지에서 반격을 이끌어야 할 책임을 안고, 올러는 2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야 한다는 의무를 안고 각각 마운드에 오른다.

임찬규는 올해 15승을 거둬 고영표(kt wiz)와 함께 공동 다승왕을 차지한 LG 선발진의 간판이다.

올해 KIA를 상대로 두 번 모두 방문 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6.23으로 좋진 않았다. 나성범과 박재현 두 좌타자에게 홈런 1방씩 허용했다.

임찬규는 포스트시즌 통산 10경기에 등판해 4승 1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 중이다. 2024년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현재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역투하는 올러
(전남광주=연합뉴스) 민현기 기자 = 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선발투수 올러가 역투하고 있다. 2026.9.4 mhk0226@yna.co.kr

KBO리그 2년 차인 올러는 한국 가을 야구에 데뷔한다.

올러는 올해 팀 동료 제임스 네일(183이닝)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178이닝을 던지며 11승 10패를 수확해 KIA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했다.

평균자책점 2위(3.13), 탈삼진 4위(180개)에 올라 KBO리그에 완벽하게 적응했다.

이번 시즌 LG를 상대로는 5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2.40으로 잘 던졌다. 11승 중 8승을 홈에서 챙겨 안방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LG 타자 중 문보경이 홈런 1개 포함 7타수 3안타로 올러를 가장 잘 공략했다.

오스틴 딘과 오지환은 홈런 1개씩 터뜨렸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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