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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중국 인뤄닝, 선두에 2타 뒤진 3위로 추격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최혜진과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320만달러)에서 우승을 다툰다.
최혜진은 17일 중국 상하이의 서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207타를 친 최혜진은 사흘째 선두를 지키며 LPGA 투어 첫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최혜진은 "전반에 비해 후반에는 티샷이 러프로 가는 바람에 공을 핀에 충분히 가깝게 붙이지 못했다"며 "마지막 세 홀에서는 버디 기회가 꽤 있었는데 놓쳐서 아쉽다"고 말했다.
LPGA 투어 6승의 베테랑 양희영이 버디 7개와 보기 3개로 4타를 줄이며 최혜진을 추격했다.
최혜진과 같은 조에서 경기한 양희영은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쳐 단독 2위로 올라서 최혜진을 1타 차로 압박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6위이자 올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인뤄닝(중국)도 5타를 줄이며 3위(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올라서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이로써 가을에 열리는 LPGA 투어 '아시안 스윙' 첫 대회인 이번 대회는 마지막 4라운드에서 한국과 중국 선수가 우승컵을 놓고 접전을 벌이게 됐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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