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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와 1타차…김효주 등 공동 8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유해란이 한국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5만 달러·우승 상금 35만2천500 달러) 첫날부터 맹타를 휘둘렀다.
유해란은 22일 전남광주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골라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유해란은 6언더파 66타를 친 공동 선두 캐리스 데이비드슨(호주)과 요시다 유리(일본)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려 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이번 시즌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두차례 우승한 유해란은 시즌 평균 최저타를 친 선수에게 주는 베어 트로피도 가시권에 두고 있다.
2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은 유해란은 5번 홀(파4)에서 그린을 놓쳤지만, 15m가 넘는 거리에서 칩샷으로 또 한 타를 줄였다.
6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잡아 전반에 3타를 줄인 유해란은 후반 들어서도 거침없이 샷을 날렸다.
15번 홀(파3)에서 한 타를 줄인 유해란은 16번 홀(파4)에서는 10m가 넘는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넣었다.
17번 홀(파5)에서도 버디 기회를 만들었지만, 짧은 퍼트가 빗나가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는 못했다.
김효주와 양희영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8위에서 첫날을 마쳤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선수들도 힘을 냈다.
이번 시즌 2승을 올린 김민선은 3언더파 69타를 쳐 김민주와 함께 공동 8위에 자리했다.
박민지와 김민솔, 유현조, 전지원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8위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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