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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최원호 감독이 이끄는 2026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야구 국가대표팀이 코치진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출항 준비에 나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APBC에 출전할 국가대표팀 코치진 구성을 마치고 28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 감독을 보좌할 수석 코치 겸 수비 코치로는 조성환 KBSN 스포츠 해설위원이 낙점됐다.
과거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에서 수석·수비 코치를 지내고 두산 감독 대행까지 역임했던 조 코치는 이번에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대표팀 지도자로 나선다.
안방마님들을 지도할 배터리 코치에는 국가대표 코치 경험이 풍부한 최기문 울산 웨일즈 수석 겸 배터리 코치가 선임됐다.
올해 초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작전 및 주루 코치로 8강 진출에 힘을 보탰던 김재걸 한화 코치는 작전 및 3루 코치를 맡는다.
[한국야구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마운드와 타선을 책임질 투수 코치와 타격 코치에는 박정진 전 한화 코치와 정경배 롯데 자이언츠 타격 코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권오준 KBO 육성위원이 불펜 코치를, 이대형 KBO 전력 강화 위원(SPOTV 해설위원)이 퀄리티 컨트롤(QC) 및 1루 코치를 수행한다.
박정진, 정경배, 권오준, 이대형 코치는 조 수석 코치와 더불어 이번이 첫 대표팀 코치 합류다.
KBO는 이번 코치진 인선에 대해 전력 강화 위원 등 KBO 및 대표팀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거나 최근 현장 코치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을 선발했다고 했다.
코치진 인선을 완료한 APBC 대표팀은 다음 달 2일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합숙 훈련에 돌입해 옥석 가리기에 들어간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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