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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6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 6번째 대회인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총상금 600만 달러)이 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멕시코 카보산루카스 엘 카르도날 앳 디아만테(파72)에서 펼쳐진다.
올 시즌 PGA 투어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3개 대회를 남겨두고 있어 내년 시즌 출전권을 확보하기 위한 페덱스컵 랭킹 하위권 선수들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2026 PGA 투어는 이 대회 이후 오스틴 챔피언십과 RSM 클래식이 차례로 열리고, RSM 클래식 종료 시점에서 페덱스컵 랭킹에 따라 내년 시즌 출전 자격이 결정된다.
페덱스컵 랭킹 100위까지는 정규 투어 출전권을 확보하고 101위부터 125위까지는 조건부 출전권을 받는다.
중위권 선수들은 특급 대회 출전권을 놓고 경쟁한다.
페덱스컵 랭킹 51위부터 60위까지는 내년 시즌 시그니처 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 자격을 얻는다.
주요 한국 선수들은 일찌감치 이 경쟁에서 벗어났다.
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시우, 김주형, 임성재는 가을 시리즈 개막 전 페덱스컵 랭킹 50위 안에 진입해 시그니처 대회 출전권을 포함한 내년 시즌 시드를 확보했다.
이번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에는 한국 선수가 출전하지 않는다.
페덱스컵 랭킹 181위인 노승열이 출전 신청했으나 우선순위에 밀려 대기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교포 마이클 김(페덱스컵 랭킹 65위)은 시그니처 대회 출전권이 걸린 60위권 진입을 목표로 이번 대회에 출격한다.
이 대회엔 지난 시즌 우승자인 벤 그리핀(미국)과 올 시즌 3개 대회에서 준우승한 라이언 제라드(미국)도 참가 신청을 했다.
두 선수는 페덱스컵 랭킹 50위 이내 성적을 확보해 출전권 획득 경쟁과 무관하다.
같은 기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는 DP월드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알다르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이 펼쳐진다.
이 대회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LIV 골프와 결별한 패트릭 리드(미국), 욘 람(스페인)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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