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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복귀하려면 14일까지 회원 신청서 제출해야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LIV 골프가 재정난으로 파산 절차에 들어가면서 소속 선수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의 텔레그래프는 6일(한국시간) DP월드투어가 LIV 골프에서 뛰던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에게 유럽 대회 풀 시드권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DP월드투어는 디섐보가 원한다면 지난 7년간 메이저 대회나 레이스 투 두바이 우승자에게 주는 '카테고리 1'을 줄 것이라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디섐보는 2022년 메이저대회 US오픈에서 우승했다.
LIV 골프가 파산 절차에 들어가면서 욘 람, 세르히오 가르시아(이상 스페인), 티럴 해턴(잉글랜드) 등 주축 선수들은 이미 DP월드투어로 복귀를 선언했다.
하지만 디섐보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디섐보는 최근까지 "(LIV 골프의) 사업 모델은 매우 타당하며 이 리그가 영원히 존재하기를 바란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디섐보가 LIV 골프에 대한 희망을 버리고 DP월드투어에 복귀하려면 14일까지 회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올해 초 LIV 골프에서 뛰던 브룩스 켑카(미국)의 복귀를 허용했다.
하지만 브라이언 롤랩 PGA 투어 최고경영자는 "이 조치는 단 한 번뿐인 제안이었다"라는 점을 강조하며 다른 선수들에 대한 복귀 조치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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