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인라인마라톤 8일 본경기…오전 8시부터 주요 도로 통제

2시간 동안 옛 종합경기장∼월드컵경기장 구간…우회 당부

8일 대회 구간 통제 구역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전북 전주 도심 일원에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인라인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이에 따라 본경기가 열리는 8일 오전 시내 주요 도로가 대대적인 전면 통제에 들어가 시민들의 우회 운전이 요구된다.

6일 전주시에 따르면 이번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는 '월드스케이트 마라톤 투어 파이널 라운드'로 치러진다.

대회에는 일반 참가자 2천600여명을 포함해 선수 등 총 3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가대표 포인트 5%가 부여되는 만큼 엘리트 선수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고됐다.

경기는 첫날 트랙경기에 이어 8일 오전 8시부터 전주 도심 일원에서 본경기로 이어진다.

본대회는 세계 정상급 선수가 출전하는 42km 경쟁 부문을 비롯해 21km, 6km 등 총 11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에 따라 교통 통제도 대폭 강화된다.

시는 오는 8일 오전 7시 50분부터 10시까지 대회 구간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

대회 코스 전 구간이 오전 7시 50분부터 10시까지 통제되며 옛 종합경기장∼롯데백화점 사거리 구간은 오전 7시부터 10시 30분까지 추가로 통제된다.

대회 코스는 옛 종합경기장을 출발해 월드컵경기장 일대와 서곡중 밑 언더패스, 하가지구 등을 아우르는 42km 및 21km, 6km 반환점 구간으로 짜였다.

이에 따라 송천동과 전북도청 방면을 오가는 차량은 터미널, 덕진구청, 진북터널 등을 경유해 우회해야 한다.

시는 티맵,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등 내비게이션을 활용해 우회 도로를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전주의 도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대회 당일 일부 도로 통제가 불가피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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